턱이 안좋은 것 같아요~ 초기 턱관절 장애를 위한 자가행동요법

턱관절에 갑자기 이상이 생길때.
입 벌이거나 다물때 귀 앞에서 소리가 나고, 귀 앞부분이나 턱, 얼굴 주변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럴때, 심한 장애로 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

턱관절 장애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개입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은
행동조절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악습관이 턱관절 장애를 심하게 만들 수 있는 겁니다.

1.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햄버거, 쌈 같이 큰 음식을 먹기위해 크게~ 벌리기, 노래 부르다가 크게 벌리기,
  괜찮나~안괜찮나 테스트 해보느라 입크게 벌리기...등등.
  크게 입을 벌리면 턱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더 안좋은 자극을 주게 됩니다.

2.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세요~
    이런 음식을 씹는 것이 턱관절에 무리를 줍니다.

3.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턱괴는 자세, 엎드려 자는 습관, 비스듬히 기대는 나쁜 자세.. no!!
  한 쪽으로 음식물 씹기, 무거운 물건 한쪽 어깨에만 메기..도 no no~

4. 이갈이나 이악물기 !! 이런 악습관이 있으면 턱관절 장애가 오기 쉽습니다.
  습관 교정을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스트레칭과 턱관절 주변 따뜻한 찜질하기~~
  턱관절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학을 합니다. ~^^

단, 따뜻한 찜질할 때,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즉시 중단하셔야 됩니다.
만약 위의 5가지를 해봤는데도 개선이 없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splint) 치료,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치과에 방문해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