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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80 / 김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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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갤러리치과 작성일15-04-04 21:30 조회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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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김상구 (1945 ~ )

 

김상구는 목판화가다. 그는 집요하리 만치 판화만을, 그것도 목판이라는 단일 판종만을 고집해 오고 있다.(김상구의 목판화에 대한 편력은 대략 30여 년간에 이른다.) 그런 일관된 태도는 도(道)의 경지를 느끼게 한다. 흔히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칼의 운용과 판각행위를 도의 경지에 비유해 온 예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 터라 이러한 생각이 그다지 낯설지 않다.

-아트리에 작가 설명에서 인용-

[출처] no.180 / 김상구|작성자 갤러리치과